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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8회기 세미나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7401          등록일 : 2011/04/11          첨부파일 : DSCF0955.JPG

연합과일치위원회 세미나

-주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
-일시: 2011. 4.11(월) 오전07:30
-장소: 한국기독교연합회관 910호
-발제: 이종윤목사(한국기독교학술원장, 서울장신대석좌교수)
-논평: 오덕교교수(합신대원), 연규홍교수(한신대원)

내용요약: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연합과일치위원회 세미나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연합과일치위원회(위원장 김수읍목사)에서는 2011년 4월 11일(월) 오전 7시30분에 기독교학술원세미나실(기독교연합회관910호)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종윤목사(한장총27대 대표회장, 한국기독교학술원장)는 ‘한(1) 장로교단 속의 다 체제(體制)’에 대한 신학적 전거(典據)‘란 논문을 발표하면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서 제2회 장로교의 날 행사(2010.7.10)에서 칼빈탄생 501주년을 맞아 한국장로교총회설립 100주년이 되는 2012년까지 한교단다체제를 추진 성사시킬 것을 대내외에 천명한 바가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이것은 결코 새로운 제안이 아니라 오히려 원시 기독교 공동체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노력이라는 것을 성경신학 및 역사신학(교회사)적 타당성에 대하여 답변하였다.
이종윤목사는 기독교 형성 초기부터 ‘하나(1)의 고린도 교회’안에 ‘서로 다른 계파’가 있었던 점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야고보를 중심으로 하는 ‘예루살렘 모-교회 공동체’, ‘베드로 공동체’ 그리고 ‘요한 공동체’는 서로 다른 신앙과 신학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등의 기초에 근거하여 서로 다른 교회공동체(체제)를 형성하였던 점이 한(1)교단다체제의 성경적 근거로 제시하였다.
또한 칼빈의 ‘기독교강요’ 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의 교회론을 보아도 ‘한(1)교단다체제’의 교회연합형태는 가능한 것이라고 말하며, 교회사를 보아도 한교단다체제의 시도가 있었고, 우리 나라 선교초기에도 이미 4개 장로교단 즉 미국북장로교회 미국남장로교회 호주장로교회 캐나다장로회가 이미 실천하였던 것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한국장로교안에서도 분명 신학적인 차이가 있는데 이것을 인정하면서 한(1)교단다체제를 제안하는 것이 타당한 것에 대하여는 교회는 머리이신 예수님의 몸과 같은 유기적 연합체임을 강조하면서 그리스도의 피와 몸에 참여하는 성찬식을 할 때에 ‘제정의 말씀’이 같다면 신학적으로 그리스도의 한 몸, 한 피에 참여하는 한(1)교단이 될 수가 있을 것이고, 한국장로교회의 신앙고백을 공동으로 하고 있는 한 한(1)교단의 근거가 분명하다고 하였다.
이종윤목사는 한국교회는 과거에 대한 아픈 역사 중 신사참배를 한 교단이 있고 거부한 교단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단마다 뼈를 깍는 참회하고 주님께 용서를 비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라는 것이고 우리는 서로 용서하고 포용하는 가슴을 열때에 하나가 될 수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이종윤목사는 1교단 다체제를 위한 교회연합을 방해하고 있는 것을 다음과 같이 지적을 하였다.
①교리적 견해 또는 입장차이
②교회체제 및 치리에 대한 차이
③무분별한 선교사들의 세력확장
④역사적사건에 대한 인식의 차이
⑤지도자들의 지도력을 지적하였다. 특별히 한국교회상황에서 장로교회가 하나가 되지 못한 이유로서는
①일제의 탄압
②해방 후 ‘신사참배’에 대한 신앙적 이견
③자유주의신학의 물결
④연합운동에 대한 견해차이(WCC)
⑤지방색문제를 지적하였다.
이종윤목사는 본질적문제와 비본질적인 문제를 구분하여 비본질적인 문제 대하여는 양보를 하면서 한(1)교단 다체제를 이루기 위한 다음의 3단계의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1단계
①장로교목회자 재교육을 연합적으로 시도
②국내전도전략 공동수립(개척교회 난립 지양)
③대 정부 및 사회문제 공동대처(한장총 역할증대)
④장로교 신학회를 통해 장로교 신학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확립
⑤각교단의 장로회 활동을 연합적으로 추진(장로여름수련회를 한장총 산하교단이 함께)
⑥장로교의 정체성 회복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공통분모를 찾아 연합을 한다.

2단계
①신학적 입장 차이를 사실대로 인정하고 공통분모를 찾아 상대방의 신학과 신앙자세에 부정적이로 지나하는 태도를 지양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하는 제세로 임할 것
②교단간 강단교류 시행
③같은 지역에 있는 장로교회 또는 교인간에 연합사업 추진(특히 성찬예식을 통한 한 몸됨을 확인)
④총회시 개회예배를 공동으로 하고 상호 우정의 사절단을 파송하여 인사를 하되 중요안건 설명
⑤선교사들이 현지에서 함께 협력(Partnership)선교

3단계
①한국교회 일치를 방해하고 있는 국제기고와의 연대활동을 잠정적 보류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
②한장총의 장로교신학교 인준위원회가 구성되어 인정된 신학교 간에 교수 및 학생교류
③인준된 신학교간 학점인정을 하고 15학점(또는 20학점)이상 이수한 학생에게는 자파 교단 목사고시(또는 강도사고시)에 응할 수 있는 자격부여
④Presbyterian Theological University를 창설하여 같은 Campus 내에 각기 다른 건물을 가지되 연합도서관 및 여합 Chapel, 공도익당등을 운영
⑤칼빈이 제시한 교회의 지표인 예배와 성찬 이해가 같은 통합이 가능한 교단간 합동을 추진
⑥ 한국장로교연합 총회구성
이종윤목사는 이상의 단계별 연합의 시도는 그 순서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오덕교박사(합동신학대학원전총장, 한국장로교신학회장)는 논평에서 이종윤목사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한국장로교회 120년 역사중에 초기 60여년은 한(1)교단다체제를 이루었고 60여년 분렬의 아픈 역사를 갖고 있는데, 초기의 한교단다체제를 이룬 역사에서 교훈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교단에서 찬반이 있는 문제에 대하여 논의를 하며, 대교단에서 기득권을 버리고 타교단을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연규홍박사(한신대학교교수)는 내년에 한국장로교총회설립100주년을 앞두고 시기적절한 논문을 이종윤목사님께서 발표하셨다고 하며 전반적으로 동의를 하며 모든 분렬이 다 나쁜 것이라고만 하지 말고 그런 가운데서도 공과를 따져볼 필요가 있으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30여년의 성과를 분석하여 볼 필요도 있음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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